미국 재무부 해외자산관리국(OFAC)이 대북제재 관련 최대 메이저 바카라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미국 해외자산통제국은 1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 규정 위반 시 적용되는 최대 메이저 바카라 한도 인상을 공개했다.
최근 물가 상승을 반영해 발표된 이 조정안에는 대북제재 위반시 부과되는 메이저 바카라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33만 947달러 혹은 제재 위반 거래액의 두 배 가운데 더 많은 금액이었던 메이저 바카라 한도가 이번 조정을 통해 최대 35만 6천579달러로 변경됐다.
메이저 바카라의 이번 조치는 13일 연방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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