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더 높은 기준을 목표로 경제적 실리성과 효과성, 전망성 최대한 보장해 토토 카지노건설에서 또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게 할 것"
북한 황해남도 재령군 토토 카지노 준공식이 7일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동신문은 8일 "이날 준공식에는 박태성 내각총리와 당, 정부의 간부,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 군인, 토토 카지노 일꾼과 종업원, 황해남도와 재령군내 일꾼,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공장을 돌아보고 "성천군과 재령군 등 20개 시, 군에서 연이어 토토 카지노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은 온 나라의 경사"라면서 "인민을 위한 더 많은 일감을 찾아 떠맡아할 결심이 더욱 굳세어진다"고 말했다.
"김 총비서는 이어 시범적으로 생산한 제품을 보면서 토토 카지노장의 운영과 제품생산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갈 원칙과 방도적 문제들을 가르쳐 주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총비서는 또 동행한 지도간부들과 토토 카지노의 전망적인 발전을 담보할 수 있게 당과 정부가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견인하고 강력히 지원해주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하는 문제를 토의했다"고 덧붙였다.
김 총비서는 "시, 군의 당 및 정권기관에서 원료문제와 기능공 양성 등 토토 카지노의 생산 정상화에 필요한 조건보장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 지방발전정책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물질적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지난해의 성과에 토대해 올해는 더 높은 기준을 목표로 하고 경제적 실리성과 효과성, 전망성을 최대한 보장해 토토 카지노건설에서 또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주창일 부장은 준공사에서 "오늘의 성대한 준공은 토토 카지노혁명의 자랑찬 성과인 동시에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고 더 높이 올라서야 할 새로운 투쟁의 도약대, 전진의 포석"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전국 20개 지역에 토토 카지노 건설에 나서 성천군에 이어 이번에재령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