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를 방문한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만나 바카라 카지노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일본 외무성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바카라 카지노의 핵 미사일과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한 양국 간, 그리고 한미일 세 나라 간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는 또 이와야 외무상이 “한미일, 미-일-필리핀, 일본-호주-인도-미국 등 생각이 같은 나라들의 협력 진전을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블링컨 장관은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따른 퇴임을 앞두고, 재임 중 마지막 해외 방문 일정으로 한국과 일본, 프랑스 순방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