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총비서가 완공된 평양종합슬롯 꽁 머니을 27일 시찰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총비서가 완공된 평양종합슬롯 꽁 머니을 27일 시찰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27일 완공된 평양종합슬롯 꽁 머니을 돌아봤다.

노동신문은 28일 "김 총비서가 구급과(응급실)와 치료전문과, 종합수술실, 학술토론회장, 봉사시설, 직승기착륙장 등 슬롯 꽁 머니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전반적인 시공 정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치료실과 입원실 등 각 계통의 전문시설들이 높은 질적 수준에서 꾸려졌다"면서 "이것은 당의 의도대로 연관단위에서 설계와 시공, 운영의 3자합의를 실속있게 하는데 기인된다"고 말했다.

"특히 30개의 현대적인 수술장이 갖추어진 종합수술실이 슬롯 꽁 머니의 가장 중요한 핵심시설답게 최상의 보건위생성과 치료의 과학성, 원활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훌륭히 완비된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총비서는 이어 "평양종합슬롯 꽁 머니이 개원 후 인민(주민)들의 병 치료와 쾌유에서 본연의 사명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자면 운영 준비에서 사소한 빈틈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슬롯 꽁 머니의 첫 관문이고 얼굴과도 같은 구급계통을 실리성과 합리성, 효율성 측면에서 보강해 구급치료의 신속성과 기동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에서는 아직 구급체료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완공된 평양종합슬롯 꽁 머니 전경(사진=노동신문/뉴스1)
완공된 평양종합슬롯 꽁 머니 전경(사진=노동신문/뉴스1)

김 총비서는 "평양종합슬롯 꽁 머니을 본보기적인 의료거점을 토대로 전반적인 보건을 진흥시키는 것은 중차대한사업이 된다"면서 앞으로 새로 서게 될 중앙급슬롯 꽁 머니은 물론 전국의 시, 군에 꾸려지는 슬롯 꽁 머니을 현대적으로 건설하는 과업을 제시했다.

아울러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따라 시, 군슬롯 꽁 머니건설이 본격화되는데 맞게 지방의료일꾼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의술을 높여주기 위한 재교육과 실습, 경험토론회, 과학기술발표회 등을 진행하도록 했다.

김 총비서는 또 중앙급슬롯 꽁 머니에서 지방슬롯 꽁 머니에 지도방조역량(인력)을 파견하고 먼거리의료봉사체계(원격진료) 등 병진단과 치료,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의료봉사를 보다 합리적으로, 효율적으로 할수 있는 체계와 방법을 도입하도록 지시했다.

신문은 "평양종합슬롯 꽁 머니은 의료설비조립과 종합운영시험공정을 거친 후 당창건 80돌을 맞는 올해 10월에 개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2020년3월 평양종합슬롯 꽁 머니을 착공해노동당 창건75주년을 맞는다음해 10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경제난과 대북제재 등으로 의료 장비를 확보하지 못하고 지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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