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 있는고가다리 형식으로 건설된 슬롯사이트봉사망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소개했다.
신문은 31일 "나란히 선 고층살림집을 슬롯사이트시킨 봉사(상가)건물은 형식이 매우 독특하고이 건물은 화성지구 3단계 구역 입구의 문주를 형상했다"고 보도했다.
"고층살림집의 수십m 높이에 건설된 봉사 건물은 두 탑을 수평으로 슬롯사이트시켜 주고 그밑에 아치형 장식을 해줌으로써 조형예술성을 보장했다"고 전했다.
"탑의 내부에는 봉사 건물로 오르내릴 수 있게 하는 승강기와 계단이 있고 두 탑의 맨 윗부분은 모지붕장식으로 품위를 한껏 돋구고 있으며,아치형 중심 부분에는 시계를 설치해 이용율과 미적 가치를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미래과학자거리의 상징탑과 송화거리의 원형고가다리와 또 다르게 고층에서 슬롯사이트시킨 슬롯사이트 봉사망의 통로 바닥의 일부분은 유리로 돼 있어 옆면만이 아니라 아래도 다 내려다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설계로 봉사망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마치 하늘에 떠있는 듯한 감을 체감할 수 있고 슬롯사이트 봉사망의 너비는 10여m, 길이는 90여m나 된다"고 전했다.
"고가다리형식으로 건설된 슬롯사이트 봉사망은 아미산자동차기술봉사소, 화성컴퓨터오락관, 화성낙원불고기식당 등 각종 현대적인 봉사시설과 살림집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