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서북부지역에 폭우가 내린 가운데, 노동신문이 카지노 입플에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노동신문은 31일기상수문국 자료를 인용해 "28일부터 30일 오후 9시까지향산 233㎜, 구장 223㎜, 영원 188㎜, 덕천 130㎜, 영변 114㎜, 태천 112㎜, 삭주 117㎜, 맹산 100㎜의 강우량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30일밤부터 9월 1일 사이에 평안북도, 자강도를 위주로 여러 카지노 입플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신문은 "일꾼(간부)들은 카지노 입플사업에서 순간의 방심은 엄청난 후과를 초래한다"며, "있을 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하면서 물샐틈없는 대책을 세우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자기 카지노 입플에서 아직까지 큰물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방심하고 각성을 늦출 것이 아니라 구석구석 밟아보고 자기 눈으로 직접 불비한 요소들을 모조리 찾아 시급히 대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매체들은 아직 수해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