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바카라 사이트 날(7월 14일)을 맞아, 이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살뜰히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바카라 사이트 날 기념식에서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정부는 새로운 삶을 꿈꾸며 우리 사회를 찾아주신 분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살뜰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바카라 사이트은 분단의 아픔을 누구보다 직접적이고 생생하게 경험하신 분들"이라며,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삶의 터전에 뿌리내리시는 모든 과정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카라 사이트 자립과 통합을 함께 이뤄내기 위해 기본적인 정착 지원과 보호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바카라 사이트 날은 지난 정부에서 처음 제정해 국가기념일로 정해졌다. 제1회 기념식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참석했으나, 올해는 조기대선에 따른 국내외 불안정과 통일부 장관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행사의규모가 축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