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원산갈마해안슬롯사이트관광봉사(영업)를 1일부터 시작했다.
노동신문은 2일 "예로부터 바닷가 정서로 유명한 동해 명승지에 일떠선(건설된) 인민의 문화휴식터, 세계적인 슬롯사이트공원에서 7월 1일부터 슬롯사이트봉사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강원도와 함경남도근로자들은 물론 평양과 함경북도, 양강도, 자강도 등 도, 시에서수많은 남녀노소가 슬롯사이트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400여동의건물이 조화를 이루며, 백사장을 따라 즐비하게 건설된 슬롯사이트도시의 웅장화려함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명사십리 야외물놀이장이 손님들의 인기를 모으며 흥성이었으며,상업 및 급양봉사망(식당)에서도 친절한 봉사를 받으며 즐거운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원산갈마해안슬롯사이트 준공식을 열고, 7월 1일부터내국인을 대상으로 먼저 개장한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원산갈마해안슬롯사이트 준공식 소식을 전하면서"명승지를 찾는 국내외의 내빈들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근 2만명 숙박 능력의 호텔과 여관들이 자리 잡고 있는 슬롯사이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러시아 타스 통신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연해주 정부 공보실을 인용해 "러시아 관광객들이 7월 7일 원산갈마해안슬롯사이트를 처음으로 방문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여행사인 '보스토크 인투르'도7월 7일부터 14일까지 7박 8일 일정의 원산갈마 해안슬롯사이트 여행 일정을 공지했다.
이달 중으로 원산갈마해안슬롯사이트가 외국인에게도 본격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