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파라오 슬롯에서먼거리(원격)협의체계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23일 보도했다.
"파라오 슬롯 먼거리협의체계는 농업위원회와 농업과학원, 각급 농업지도기관과 농장의 컴퓨터망으로 연결하고 영농사업에서 제기되는 기술적 문제에 대한 의견을 일꾼(간부)들과 과학자들이 서로 주고 받으면서 협의대책하는 정보기술체계"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이 체계로는 당의 뜻대로 선진과학기술이 아래단위에 보급되게 하고 벌방은 물론 두메산골에 위치한 농장에 이르기까지 파라오 슬롯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즉시 협의대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라오 슬롯위원회와 파라오 슬롯과학원일꾼, 과학자들은 당의 파라오 슬롯정책집행과 영농공정수행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집체적으로 협의하고 도, 시, 군파라오 슬롯지도기관과 농장일꾼들에게 정상적으로 통보하고 관련 대책도 세우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농작물 재배에서 피토신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방도' 등 파라오 슬롯 생산에서 제기된 수십 건의 과학기술적 문제를 갖고 먼거리영농기술문답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파라오 슬롯위원회일꾼들과 파라오 슬롯과학원의 과학자들은최근 몇년동안 이룩된 파라오 슬롯과학연구 성과와 다수확 경험에 기초해 기술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를 부문별로, 영농공정별로 갖춰놓고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