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와 온라인카지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23일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온라인카지노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마음건강 관련 사업 지원 및 지원체계 구축 △마음건강 지원 대상자의 진료 및 지역 연계 △기타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신 온라인카지노장은 “탈북민들이 북한과 제3국을 거쳐 오면서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정신건강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카지노 내 교육생뿐 아니라 지역 탈북민을 위해서도 관계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용인정신병원 오종수 진료과장을 온라인카지노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진료 전문의로 위촉했다.
오종수 전문의는 “정신건강은 조기 치료가 중요한데,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로 진입하기 전 온라인카지노에서부터 진료를 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전 진료 실시로 진료를 받은 한 교육생은 “북한과 탈북과정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세심한 배려를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진료 전문의 위촉을 통해 온라인카지노 내에서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안심이 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용인정신병원 이유상 병원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카지노 입소 단계부터 지역사회 정착 이후까지 경기 동남부권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남북하나재단 이주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남북하나재단은 온라인카지노을 수료한 북한이탈주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 남부 지역으로 확대한 바,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카지노은 그동안 정신과 전문의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번 용인정신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안정적인 전문의 확보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