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사이트 중화역점 오픈식(사진=남북하나재단)
메이저사이트 중화역점 오픈식(사진=남북하나재단)

북한이탈주민(메이저사이트민)을 매니저로 채용한 '행복한나눔 중화역점'이 지난 10일 오픈식을 가졌다.

행복한나눔 중화역점은 여성 메이저사이트민을 매니저로 채용한 메이저사이트민 자립지원 2호 매장으로 수익금은 메이저사이트민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1호점은 서울대입구역점이다.

남북하나재단 이주태 사무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재단에서 메이저사이트민의 취·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하나 더 1사1인' 캠페인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찾아나가자"고 말했다.

하나재단은 2023년부터 한 기업에서 한 명 이상의 메이저사이트민을 채용하자는 의미의 '1사1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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