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플로리다 남부 연방법원 대배심이 북한 국적자 2명과 이들의 조력자 3명을 슬롯사이트 볼트했다.
미국 법무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슬롯사이트 볼트장에 따르면 원격 근무 방식으로 미국 IT 기업에서 일감을 수주한 혐의로 중국 랴오닝성에 거주하는 북한 IT 노동자 진성일과 박진성이 슬롯사이트 볼트됐다고 VOA가 24일 전했다.
이들은 미국에 거주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가짜 신분증과 허위 웹사이트를 이용했다.
이어 미국 슬롯사이트 볼트 회사로부터 받은 돈은 북한 무기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슬롯사이트 볼트장은 이들이 2018년 4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총 64개 미국 IT 기업에서 일감을 수주 받았으며, 최소 86만6천255달러(약 12억 4천만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중국 은행 계좌를 통해 세탁됐다.
진성일과 박진성을 도운 멕시코인 1명과 미국인 2명도 함께 슬롯사이트 볼트됐다.
북한 IT 노동자들이 미국 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도운 혐의로 멕시코 국적의 페드로 에르네스토 알론소가 슬롯사이트 볼트됐다.
진성일 등을 대신해 미국 기업으로부터 노트북 컴퓨터 수령 등을 도운 에릭 은테케레제 프린스와 에마누엘 애쉬토르 등 미국인 2명도 슬롯사이트 볼트됐다.
알론소는 올해 1월 네덜란드에서 붙잡혔으며, 프린스와 애쉬토르는 작년 8월 미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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