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개원한 119대 상·하원 바카라 토토이 모두 대북강경파 의원들로 선출됐다.
짐 리시 상원의원(공화·아이다호)이지난 7일(현지시간) 제119대 의회에서 상원 바카라 토토으로 선출됐다.
리시 바카라 토토은 성명을 통해 “오늘날 미국은 전 세계 거의 모든 곳에서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중국이 미국에 가장 심각한 장기적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 확대해 왔으며 가장 최근에는 러시아를 위해 싸우기 위해 1만명 이상의 바카라 토토 군인을 파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19대 의회에서 상원 바카라 토토는 이러한 권위주의적 축에 정면으로 맞서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유엔에 책임을 묻고, 이란과 러시아 정권과 같은 자유 세계의 적들에게 이익이 되는 결정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시 의원은 지난해 5월 상원바카라 토토 청문회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동맹국을 안심시킬 목적으로 핵무기를 (동아시아) 전역에 재배치하는 선택지를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밖에 119대 상원바카라 토토에는 크리스 쿤스 의원, 크리스 머피 의원, 팀 케인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하원 바카라 토토으로 선출된 브라이언 매스트 의원은 미 의회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론자로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북제재 강화를 통한 대응을 주장해 왔다.
매스트 하원바카라 토토이 8일 발표한 외교위 산하 소위원장 명단에 따르면 한국계 영 김 의원이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을 맡게 됐다.
김 바카라 토토은 지난 118대 의회 하원을 통과했지만 상원에서 채택이 무산된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재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연구기관 로그 스테이츠의 해리 카지아니스 대표는 9일 제 119대 상·하원 바카라 토토 소속 의원 선출에 대해 “북한은 현재 트럼프 차기 대통령에 주요 외교 정책 문제로 남아 있지 않다”며 “현재 (대북정책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