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매체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지역에서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장교 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포스트(Kyiv Post)’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도네츠크 인근의 러시아 점령 지역에서 미사일 공격을 받아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장교 6명을 포함한 20명 이상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전했다.
매체는 우크라이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인근의 훈련장에서 이들이 사망했고,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장교들은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전선에 왔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러시아의 애국조직이라고 밝힌 ‘크렘린 시크릿(kremlin_secrets)’도 사회관계망서비스 텔레그램에서 “러시아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사일 공격과 방어를 위한 훈련 교육을 진행 중인 군인들 20명이 사망했는데,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장교들 6명도 포함됐다”는 글을 올렸다.
또 “이 외에도 3명의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장교들이 부상을 입고 모스크바로 보내졌다”고 전했다.
크렘린 시크릿은 “이 비극은 지난달 30일에 일어났고,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군인들이 다른 병력이 추가 투입되는 것과 관련해 점검을 하던 중 일어났다”고 말했다.
관련한 구체적인 사진, 영상, 문서, 정황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키이우 포스트가 취재한 정보 소식통 증언과 크렘린 시크릿의 주장만으로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군인들의 해당지역 파병 여부는 알 수 없다.
브루스 벡톨 미국 안젤로 주립대 교수는 이날 “사실을 확인할 순 없지만,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군대가 전선에 파병이 됐다면 공병부대나 포병부대가 있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