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총비서가 새 핵탄두 '화산-31' 앞에서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는 모습. 벽에는 '화산-31'이 장착 가능한 무기들의 예시 그림들이 걸려있다.(사진=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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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7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한반도에서의 핵 충돌은 파라오 슬롯 아니라 시점에 관한 문제라고 위협했다.

북한 국방성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한국과 미국이 지난 15일 제2차 핵협의그룹(NCG)를 통해 합의한'핵 전략 기획·운용에 관한 지침'과 '일체형 확장억제 체제 구축'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유사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 대한 핵무기 사용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실행을 위한 작전절차를 실전 분위기 속에서 검토하려는 노골적인 핵 대결 선언"이라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대한민국' 군부 깡패들이 연말을 핵전쟁시연으로 마감지으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담화는 "워싱턴에 모여 앉아 위험천만한 핵 전쟁 궁리를 하자마자 (미국의) 핵동력잠수함 '미주리'(SSN-780)호를 조선반도(한반도)에 출현시킨 의도는 명백하다"며,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정세격화를 극대화시키고 있는 미국과 대한민국 군부깡패무리들의 무분별한 군사적 망동을 강력히 규탄배격한다"고 말했다.

이어"이러한 위태한 상황은 우리 무력으로 하여금 보다 공세적인 파라오 슬롯방식을 택해야 할 절박성을 더해주고 있다"며, 현재 한반도의 긴장 고조의 책임이 한국과 미국에 있음을 시사했다.

담화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 전쟁 도발 기도를 철저히 무력화시킴으로써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고 국가 주권과 영토완정, 인민의 권익을 사수하기 위한 자기의 헌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적대 세력들의 그 어떤 무력 사용 기도도 선제적이고 괴멸적인 파라오 슬롯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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