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8일 방한 중인 마시모 아파로(Massimo Aparo) 국제원자력기구(슬롯 머신 게임) 안전조치 사무차장과 면담하고,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관심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한국은 원자력을 슬롯 머신 게임적으로 이용하고 원전을 해외 수출하는 원자력 강국으로 성장한 반면, 북한은 불법 핵개발을 고수하며 선제 핵공격까지 위협하는 등 국제 비확산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슬롯 머신 게임의 핵심업무인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비확산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올해 슬롯 머신 게임 총회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비핵화(CVID) 촉구 및 북한의 핵 보유는 인정받을 수 없다는 내용의 결의안이 채택된 것을 평가했다.
아파로 차장은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핵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데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슬롯 머신 게임가 북한의 핵활동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국과 긴밀히 협력해비핵화 검증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안전조치협정 이행을 위해 슬롯 머신 게임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