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슬롯 사이트 총리가 한국, 미국과 협력해 북한에 인공위성 발사 중지를 강하게 요구할 것을 관련 정부 부처에 지시했다.
기시다 총리는 22일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위성 슬롯 사이트가 목적이라고 하더라도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슬롯 사이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슬롯 사이트 영토 내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에 대한 방어 준비 태세를 이미 구축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해상 자위대 이지스 구축함이 배치됐고, 패트리어트 ‘PAC-3’ 요격 시스템도 슬롯 사이트 남부 오키나와현에서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보 수집 및 상황을 추적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할 것이며, 한국과 미국과 협력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해 슬롯 사이트 지역에 떨어지는 상황에 대비하여 자위대는 '파괴 조치 명령'을 발령하고 요격 미사일 부대를 배치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슬롯 사이트 방위성은 지난 5월에도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예고에 대응해 파괴 조치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슬롯 사이트 자위대는 슬롯 사이트의 영토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파괴하는 것이 허용된다.
슬롯 사이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북한은 오는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면서 슬롯 사이트 남서쪽 황해 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 등 3곳을 위험구역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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