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 바카라 토토 물품 검역·소독 절차는 北 당국이 관리"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이 수주 내 북한에 추가 바카라 토토물자를 운송하기 위해 북한 당국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보담당관이 20일(현지시간)"유니세프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많은 인도주의 바카라 토토물자를 북한에 보내도록 북한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북한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바카라 토토의 일환"라고 밝혔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말 북한에 도착한 유니세프의 바카라 토토물자에 대한 질의에 “검역과 소독 절차는 북한 당국에서 관리하고 있다”며“이 과정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달 초 유니세프는 RFA에 "지난 11월 말쯤 북한에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한 결핵과 홍역·풍진, 파상풍 백신, 영양실조 치료를 위한 식품과 식수 및 위생용품 등을 열차로 바카라 토토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 비정부기구(NGO) ACAPS(The Assessment Capacities Project)는 최근80개국 이상의 인도주의 바카라 토토 상황을 분석한‘인도주의 접근성 개황’(Humanitarian Access Overview)보고서에서 북한을‘인도주의 접근에 제약이 큰 국가’(High access constraints)로 꼽았다고 RFA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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