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롯는 2025년 세계신안보포럼을 앞두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하이브리드 위협의 진화와 국제안보'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태우 슬롯 국제사이버협력대사, 배중면 카이스트 안보융합원장, 댄 스미스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 소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하이브리드 위협의 정의, 인공지능과 신기술이 전쟁에 미치는 영향, 사이버 공격의 양상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현재 슬롯 위협이 군사와 비군사, 물리와 디지털 공격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위협'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 정부의 유엔에서의 '신기술과 인권' 결의 주도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제2세션에서는 다양한 공격 주체와 수단의 확대, 국제 규범 부재로 인한 다층적 슬롯 위협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정부, 기업, 학계 등 모든 사회 주체가 이러한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 슬롯는 IGI Korea와 함께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