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사(사진=외교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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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온라인 바카라연합(EU)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온라인 바카라' 준회원국에 공식 가입했다.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현지시간) 벨기에 EU집행위원회 본부에서 “온라인 바카라연합과 대한민국 간의 대한민국의 온라인 바카라연합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협정” 등의 서명식을 가졌다.

또“대한민국의 2021~2027년 연구 및 혁신 프레임워크 프로그램 호라이즌 온라인 바카라 준회원국 가입에 관한 의정서” 서명식도 함께 했다.

양측 대표로 유정현 주벨기에온라인 바카라연합대사와 시그네 랏소온라인 바카라집행위원회 연구혁신총국 부총국장이 협정에 서명했다.협정은 우리나라의 온라인 바카라연합(이하 ‘EU’)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의정서를 통해 EU 프로그램 중 호라이즌 온라인 바카라(Horizon Europe)에 우리나라가 준회원국으로 참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호라이즌 온라인 바카라은 EU가 1984년부터 추진 중인 프레임워크 프로그램(FP)의 9번째 프로그램(FP9)으로 세계 최대의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2021~2027년 총 7년간 955억 유로(약 150조원)의 EU 재정이 투입되는 호라이즌 온라인 바카라은 EU 27개 회원국과 영국,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캐나다 등 19개 준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초로 호라이즌 온라인 바카라 준회원국에 정식으로 가입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2018년 EU의 호라이즌 온라인 바카라 준회원국 가입 제안을 시작으로, 2021년 가입의향서제출을 통해 본격적인 가입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탐색단계와 본 협상을 거쳐 지난해가입 협상을 타결하고, 지난5월 양측이 협정 서명을 위한 내부 절차를 완료해7월에 서명에 이르게 됐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비온라인 바카라지역 준회원국은 호라이즌 온라인 바카라 중 글로벌 도전과 산업 경쟁력을 다루는 Pillar 2(535억 유로, 약 85조원)에 참여하게 된다.

Pillar 2에 참여하는 우리나라 연구자는 EU 회원국 및 호라이즌 온라인 바카라 준회원국 연구자와 동등한 자격으로 과제에 지원할 수 있고, EU 절차에 따라 과제 선정 후 별도의 국내 선정평가 없이 호라이즌 온라인 바카라 예산에서 직접 연구비를 수혜하게 된다.

우리나라 연구자는 협정 잠정 적용을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준회원국 연구자 자격으로 참여가 가능하여, 이미 다양한 국내 연구자가 온라인 바카라 지역 연구자와 함께 연구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현재 공고된 호라이즌 온라인 바카라 과제를 신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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