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방수사국(인터넷 바카라)이북한 IT 인력 4명에 대해 현상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
인터넷 바카라는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국무부의 ‘정의에 대한 보상’(Rewards for Justice) 프로그램은 북한을 지원하는 특정 활동에 연루된 이들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신고자에게 최대 500만 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광진, 강태복, 정봉주, 장남일은 절도 당시 미화 90만 달러 이상의 가상화폐를 두 회사로부터 훔치고, 2022년에 해당 절도 수익을 세탁하려는 계획에 연루된 혐의로 인터넷 바카라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위조된 이름과 신분증을 사용하여 두 회사에서 원격 인터넷 바카라 근로자로 취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2025년 6월 2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미국 조지아 북부 지방법원에서 전신 사기 공모, 전신 사기, 자금 세탁 공모 혐의로 기소되어 연방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이들은 팀으로 함께 일하고 여행했으며, 아랍에미리트와 라오스와 관련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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