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1일 장·차관 등 고위급 공직 후보자에 대한 슬롯사이트 지니 시행 첫날인 어제 하루 1만1324건의 추천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슬롯사이트 지니 시스템으로 9900여건, 공식 메일로 접수된 것이 1400여건"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가장 많은 슬롯사이트 지니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이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새 정부의 과제인 검찰 개혁과 슬롯사이트 지니 피부에 와닿는 복지 정책을 잘 펴줄 인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장·차관 및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를 1주일 동안 국민으로부터 슬롯사이트 지니받는다고 밝혔다.
인사 슬롯사이트 지니 대상은 장·차관을 포함해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다.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슬롯사이트 지니 홈페이지에 추천 글을 남기거나, 이 대통령의 공식 SNS 계정 혹은 전자우편 등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