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강남군에 건설된 벼묘 생산 대형메이저카지노(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강남군에 건설된 벼묘 생산 대형메이저카지노(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수천 정보 분의 벼묘를 생산하는 대형메이저카지노을 건립했다.

노동신문은 17일 "수천 정보의 벼모를 2만3천㎡의 메이저카지노에서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벼모 재배시설을 평양시강남군에 건설했다"고 보도했다.

"강남군에4600여㎡의 양경사면연결식 유리메이저카지노 1동과 1400㎡의 궁륭식박막메이저카지노(반원형 곡면구조 메이저카지노) 13동, 상토적재장과 생산 및 생활건물, 차고, 창고, 접수건물을 건설했다"거 설명했다.

"메이저카지노 주변에는 군의 토양조건에 맞게 밭벼와 콩, 강냉이, 사탕무우, 단고구마 등 작물들의 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여러 정보의 시험포전도 조성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메이저카지노에는 벼모 기르기의 공업화를 실현할 수 있는현대적인 설비와 6단으로 된 2,200여 개의 모기르기틀이 설치돼 있다"고 전했다.

"기능성3겹박막을 씌운 13동의 궁륭식박막메이저카지노에는 매 호동마다 6단으로 된 740여 개의 모기르기틀과 종합환경 현시기가 설치되고 지하물탱크와 양수기, 무인물 분무차도 갖추어져 있다"고 했다.

"여러 대의 벼종자 파종기와 메이저카지노에서 생산된 모를 나르는데 필요한 모 운반용 운수기재들도 마련됐다"고 했다.

"벼모 재배 메이저카지노건설로 군내 10여 개 농장의 벼모 기르기에 대한 군농업경영위원회의 과학적인 지도를 보다 정확하게, 신속히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종전보다 모판면적은 1/54, 노력(인력)은 1/17로 줄어들었으며, 활창대와 나래를 비롯한 모판자재는 전혀 필요없게 됐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북한 농촌에서는 해마다 벼모판 조성에 필요한 비밀박막 등 농자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는 평안도 일부 지역에서 벼 종자 공급이 부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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