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단체도 10곳 선정

온라인 슬롯 청사(사진=SPN)
온라인 슬롯 청사(사진=SPN)

통일부가2025년 온라인 슬롯 증진활동 지원사업으로 37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25.8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4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6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서면과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37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난해 대비 참여 단체 수와 지원 규모 모두에서 증가한 것으로, 온라인 슬롯 논의의 국내외 확산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사업들은 국제협력 대상국의 다변화와 장애인, 아동 온라인 슬롯, 에너지 온라인 슬롯 등 연구 분야의 확장, 그리고 무용극, 그림, 4차원 조형물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가와 젊은 층 선호 지역에서 문화행사와 콘텐츠를 운영, 온라인 슬롯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모한다. 짧은 형식의 홍보 콘텐츠로 접근성을 높이는 등의 전략도 포함됐다.

추가적으로, 소규모 단기 사업 및 차세대 활동가 양성을 위한 다년도 사업을 통해 온라인 슬롯 민간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탈북민 단체에도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해 총 10개 단체를 선정했다. @

※ 이 기사는 IGI Korea와 함께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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