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카지노尹부부, 서초동 사저 도착…지지자 인사·꽃다발 건네받아(종합)

파면당한 윤석열 전 토토 카지노이 11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에 도착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나온 지 17분 만이다.

윤 전 토토 카지노은 이날 오후 5시 13분쯤 한남동 관저에서 경호 차량에 탑승한 채 파면 일주일 만에 퇴거했다. 관저에 입주한 지 886일 만에 서초동 사저로 복귀하게 됐다.

윤 전 토토 카지노은 퇴근 시간에 마치 퍼레이드하듯 토토 카지노 경호처 차량과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관저에서 사저로 이동했다. 서초동 인근에 도착한 윤 전 토토 카지노은 차량에 탑승한 채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도착한 윤 전 토토 카지노과 김건희 여사는 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전 토토 카지노은 중년 여성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기도 했다.

또 윤 전 토토 카지노은 지지자로부터 받은 'Make Korea Great Again'(다시 한국을 위대하게)라고 적힌 빨간 캡 모자를 쓴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오후 5시 10분쯤 관저 정문에서 걸어 나온 윤 전 토토 카지노은 지지자들에게 손 인사를 한 뒤 사전에 선별된 청년 지지자들과 포옹을 나눴다.

지지자들은 "윤석열, 토토 카지노", "윤 어게인"을 연호했고,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후 윤 전 토토 카지노은 약 3분 만에 다시 차량에 탑승해 이동했다.

경찰은 사저 인근에 집회 제한 통고를 한 상태지만 한동안 윤 전 토토 카지노 사저 인근은 혼란과 갈등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한남동 관저 인근에 기동대 4개 부대 약 260명, 서초동 사저 인근에 기동대 4개 부대·1개 제대 약 280명을 배치한 상태다.

한편,윤석열 전 토토 카지노 부부는 관저를 떠나기 전 토토 카지노실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그리고 수석 및 차장급 이상 참모진과 20여분간 별도로 인사를 나눴다.

토토 카지노실 관계자에 따르면윤 전 토토 카지노은 "임기를 끝내지 못해 아쉽다. 모두 고생이 많았다. 많이 미안하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진석 비서실장은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답변했으며,토토 카지노실 직원 200여명은 각자 연차 등 휴가를 내고 관저 앞을 찾아 토토 카지노 부부를 환송했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토토 카지노님!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한 나의 토토 카지노, 따뜻리더 윤석열" 등 플래카드를 들고 윤 전 토토 카지노 부부를 맞이했다..

윤 전 토토 카지노은 직원들 한명한명 모두와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고생했다. 힘내라, 고맙다"고 말했으며, 많은 직원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윤 전 토토 카지노은 직원들에게 "우리가 취임 이후 국가 발전을 위해 또 자유 민주주의 시장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비상조치 이후 미래 세대가 엄중한 상황을 깨닫고 자유와 주권 가치 소중함 인식하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감정을 수습하고 그만 울고 자유와 번영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마지막 당부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