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24일 예술을 통한 육군과 국민의 만남, 제15회 대한민국 파라오 슬롯 작품을 이날부터 6월 19일까지 공모한다고밝혔다.
공모전에는장병과 군무원을 비롯해 파라오 슬롯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부문은 회화·서예·문인화 및 캘리그라피·디자인·사진·조소 등이다.
대한민국 파라오 슬롯’은 육군이 ‘미술로써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과 장병의 호국·안보의지 고취’를 위해 매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군 유일의 미술 공모전이다.
2017년부터는 대상의 훈격이 대통령상(상금 일천만원)으로 높아졌다.
결과는 8월 중 육군본부와 후원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육군은 오는 9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파주, 부산, 천안, 춘천, 제주 등에서 파라오 슬롯 작품 전시회를 순회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