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군은 6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승진과학화슬롯장에서 2025년 FS연습과 연계한 올해 첫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사진=육군 제공)
한미 양국 군은 6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승진과학화슬롯장에서 2025년 FS연습과 연계한 올해 첫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슬롯'을 실시했다.(사진=육군 제공)

북한이 전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관한 보도를 하지 않은 가운데 한미연합슬롯을 비난했다.

북한 노동신문 등 관영매체들은11일 오전 7시30분 현재까지 전날 슬롯한 탄도미사일에 관해 보도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국과 한국군부깡패들 대규모 합동군사연습 시작'이라는 제목 슬롯에서 "미국과 한국군이 10일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실드 2025'를 벌여놓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연습기간에 지난해 발표된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에 따라 우리의 핵무기시설에 대한 '사전원점타격'을 노리는 '작전계획 2022'를 적용해보려고 기도하고있다"고 슬롯했다.

통신은 "연습의 규모도 지상, 해상,공중 및 우주 등 전령역에서 감행되는 여단급이상 연합야외기동슬롯은 16건, 경찰과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인들까지 총투입되는 '통합방위슬롯'은 238건으로서 지난해보다 더 확대되고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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