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의 메이저카지노1B 전략폭격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한미연합공중훈련(사진=국방부)
미국 공군의 메이저카지노1B 전략폭격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한미연합공중훈련(사진=국방부)

미국 메이저카지노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된 가운데20일 한미 연합 공중훈련이 실시됐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는 이날 미국 메이저카지노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우리 공군의 F-35A, F-15K 전투기와 미국의 F-16 전투기 등이 함께 공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능력을 현시하고 메이저카지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메이저카지노1B는 메이저카지노52, 메이저카지노2와 더불어 미국의 3대 공중 전략자산으로 꼽힌다. 최고 마하 1.2(시속 약 1530㎞)의 속도로 괌의 미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약 2시간 만에 한반도에 도달할 수 있다.

메이저카지노1B는 과거 핵폭탄을 장착하는 전략폭격기였지만, 냉전 이후 러시아와의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에 따라 지난 2011년 메이저카지노1B의 핵폭탄 탑재 장치를 제거했다.

통합정밀직격폭탄인 제이담(JDAM) 뿐 아니라 비유도 일반폭탄 등 최대 60톤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어 무장량은 핵공격이 가능한 메이저카지노52 폭격기의 2배 수준이다.

이날 메이저카지노1B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는 지난달 15일 한·미·일 3자 훈련 이후 한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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