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파라오 슬롯 1단계공사 모습(사진=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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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파라오 슬롯 1단계 기본물길굴공사와 발전설비, 압력철관로 조립이 끝났다고 노동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신문은 "사회안전성여단과 인민군 부대에서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활용하고 대대별 협동을 강화하면서 공사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했다"고 전했다.

"금강무역지도국여단,남포시, 함경북도, 함경남도여단에서도 적시적인 대책을 강구해 기본물길굴공사를 성과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수력설비조립사업소에서는 파라오 슬롯 1단계 발전설비조립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함경남도 파라오 슬롯 1단계 공사는 4년 전부터 시작했으나, 그동안 안전사고와 자재부족 등으로 계속 지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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