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유엔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등으로부터 중고 슬롯사이트 지니을 계속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슬롯사이트 지니의 등록 정보를 보여주는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통합해운정보시스템(GISIS)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이후 흥기2호, 룡산1호, 금평호, 형산1호, 부연2호, 부연6호, 사향산2호 등 최소 7척의 슬롯사이트 지니이 북한 국적으로 변경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VOA가 18일 보도했다.
룡산 1호와 형산1호, 부연2호 등 3척은 중국 국적, 부연6호는 카메룬 국적, 나머지 3척은 무국적 상태였다가 북한 국적으로 바뀐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슬롯사이트 지니들은 모두 중국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어, 북한이 중국 회사로부터 구매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VOA는 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2016년 채택한 대북 결의 2321호를 통해 유엔 회원국이 북한에 슬롯사이트 지니을 판매하거나 북한 슬롯사이트 지니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 북한이 이를 위반하고 슬롯사이트 지니을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VOA는 "지난해 북한이 중국 깃발을 단 중고 슬롯사이트 지니 최소 33척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이번에 중고 슬롯사이트 지니이 대거 북한 선적으로 나타나면서 북한의 중고 슬롯사이트 지니 구매 행위가 끊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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