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두만강역과 러시아 하산역을 연결하는 '우정의 다리'(사진=구글어스)
북한 두만강역과 러시아 하산역을 연결하는 '우정의 다리'(사진=구글어스)

북한과 러시아 해외 바카라 사이트 지역에서 화물 교역량이 크게 늘어난 모습이 관측됐다.

미국의 상업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지난 6일 해외 바카라 사이트 접경지역의 북한 쪽 지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파란색 방수포가 씌워진 물체가 포착됐다고 VOA가 10일 전했다.

해외 바카라 사이트 화물을 적재 혹은 하역하는 선로 옆 야적장에 화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된 모습으로, 이곳에선 지난 며칠 동안 화물의 양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24일 흰색 화물이 선로 쪽에 바짝 붙어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28일에는 흰색 대신 더 많은 양의 파란색 화물이 같은 장소에 나타났다.

29일과 30일엔 크기와 모양이 다른 파란색 화물이 포착됐고, 이어 5일과 6일엔 그 양이 더 늘어난 형태가 발견돼, 화물이 해외 바카라 사이트에 실려 계속 이동한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달 말부터 러시아와 인접한 북한 라진항에서도 길이 100m 내외의 해외 바카라 사이트이 포착되고 있다.

6일 위성사진에선 라진항 부두 3개 중 2개에 길이 100m 내외의 해외 바카라 사이트 2척이 정박하는 모습과, 부두 인근에서 120m 길이의 배가 대기중인 모습이 찍혔다.

매체는 지난 달 해외 바카라 사이트 정상회담 이후 해외 바카라 사이트 접경지대에서 정차하는 열차의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는 점과 선박 왕래를 주목하고, 북한과 러시아 간의 무기운송 가능성을 제기했다.

북한은 지난달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해외 바카라 사이트 간 만남을 “친선적이며 정상적인 대외관계”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안드레이 보르소비치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는 지난달 20일 “한국과 미국 언론이 과장되게 유포하는 추측들엔 아무 근거가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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