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조총련) 결성 70돌 기념음악무용종합온라인바카라 '언제나 빛나라 우리의 총련'이 27일 일본 도쿄내 한 극장에서 열렸다.
노동신문은 30일 "이날 온라인바카라은 허종만 조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부의장, 국장, 간또지방 조총련본부 위원장,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꾼, 각지 동포, 학생 등이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또 "일본 주재 러시아, 중국 등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 성원(직원),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등일본의 정계, 문화계, 언론계 인사들이 초대됐다"고 전했다.
"온라인바카라에는 금강산가극단과 지방가무단 단원,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동맹원, 각계각층 동포들과 학생들이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관현악 '언제나 빛나라 우리의 총련'으로 시작된 온라인바카라무대에는 합창과 무용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 가야금병창 '이국의 하늘아래', 민족무용 '장고춤'등의 종목이 온라인바카라됐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