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무단으로 월북한 미군 이병과 관련해 메이저사이트군사령부에 전화를 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매튜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무단 월북한 트래비스 킹 이병과 관련된 연락을 묻는 질문에 “군사 채널로 소통이 이뤄진 만큼 국방부의 발표가 우선이겠지만, 내가 이해하기론 지난 48시간 내 비무장지대 내 유엔군사령부(메이저사이트)로 전화가 걸려왔다”고 대답했다.
이어 “실질적인 전화 통화는 아니었고, (메이저사이트의 연락에 대한) 확인 전화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외교 채널을 통한 우리의 접촉에는 아직 응답이 없다”고 밝혔다.
‘군사 채널을 통한 것이라도 북한이 연락을 한 것으로 해석하느냐’는 추가 질문에는 “(연락이) 메이저사이트인 것은 아니었다”며 “메이저사이트이지 않은 연락이기 때문에 진전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밀러 대변인은 말했다.
북한을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복귀시키기 위한 미국의 노력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과 핵무기, 핵무기 프로그램의 메이저사이트에 대한 지속적인 추구를 중단하도록 계속 독려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초기부터 분명히 밝혀왔듯이 우리는 대화에 열려 있으며, 북한과의 메이저사이트 대화를 환영한다”면서도 “북한은 우리와 의미 있는 관여를 거부해 왔다”고 덧붙였다.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보는지에 대한 추가 질문에는 “이전 답변을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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