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행사 모습(사진=-조선의 오늘)
2018년 5월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행사 모습(사진=-조선의 오늘)

국제원자력기구(정품 슬롯사이트)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 방사능 오염 우려와 관련해 핵 안전에 대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정품 슬롯사이트)의 프레드릭 달 대변인은 최근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을 제기한 한국 민간단체 보고서에 대한 질의에 보고서 내용을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고 VOA가 11일 보도했다.

이어 “우리는 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없고 그러한 방사능 오염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가 없지만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실험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것이며 심각한 우려의 원인이 될 것이란 점을 거듭 밝혔다”고 확인했다.

달 대변인은 정품 슬롯사이트가 북한이 사찰관들을 추방한 지난 2009년 이후 북한 내 핵 안전조치에 대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핵(원자력) 안전은 국가적 책임이지만 정품 슬롯사이트 회원국들은 안전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많은 회원국이 핵 안전과 관련해 정품 슬롯사이트에 상호 검토를 요청”하고 있지만 “북한은 정품 슬롯사이트 회원국이 아니며, 정품 슬롯사이트 사무총장은 북한 내 핵 안전에 대해 전반적인 우려를 표명해 왔다”고 설명했다.

달 대변인은 “정품 슬롯사이트는 상황이 복잡한 다른 지역에서 그랬던 것처럼 핵 안전에 대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핵(원전) 사고는 국경이나 국가의 위치를 가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한국의 인권조사단체인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은 보고서(‘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방사성 물질의 지하수 오염 위험과 영향 매핑’)를 통해 북한의 핵실험이 김정은 정권이 주장하는 것처럼 정품 슬롯사이트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지역 주민 수십만 명이 방사성 물질 유출과 물을 통한 확산으로 건강 위험에 처해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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