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당국은 최근 장교를 사칭한 20대 남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내로 진입한 사건과 관련,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검문소 초병의 통제가 다소 미흡했다고 인정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7일 브리핑에서 "당시 검문소에 근무하는 초병의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그러나 해당 인원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추적했고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해당 인원의 인상착의나 차량 정보가 노출된 상태여서 추적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해당 검문소와 부대는 출입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절차를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교육했다"며 "앞으로그런 절차대로 이뤄지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30분쯤 강원도 고성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이북 지역에서 민간인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이에 앞서 검문소 2곳을 통과해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내로 진입했다.
민간인이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내로 들어가려면 사전에 관할 군부대 등에 신원을 통보한 뒤 확인을 받는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당시 검문소 초병은 상급부대(군단) 장교를 사칭한 A씨의 말만 듣고 별도의 신원 확인 절차 없이 카지노 슬롯 머신 하는 법 내로 들여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문소 근무 병력은 A씨가 상급부대 소속이 아닌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뒤 그 추적에 나서 약 30분 만에 신병을 확보했다.
군과 경찰 등 관련 기관은 A씨의 진술내용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대공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으며, 추가 조사를 거쳐 의법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