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도, 자강도 지역 농민 가운데 영양실조자 늘어, 슬롯사이트 볼트 속출 소식은 아직 없어"

슬롯사이트 볼트가 20일 "북한 일부 지역에서 아사자가 속출하는 등 식량난이 심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구병삼 슬롯사이트 볼트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일고 있는'북한 아사자' 논란과 관련해 "관계기관 간 북한 식량 사정 평가를 긴밀히 공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권영세 슬롯사이트 볼트 장관이 지난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북한 식량난이 아사자 속출 정도는 아니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고난의 행군 시기만큼 대규모 아사자가 발생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취지로 답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슬롯사이트 볼트 당국자는 "아사자 관련 문제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상황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그동안 꾸준히 제기된 문제"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식량 생산량이 줄었고, 북한 스스로도 여러가지 여러 정치 회의들을 소집하면서 (식량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여러 정황이나 첩보들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이 같은 판단은 여러 상황에 대한 정황 증거를 종합해서 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이 세계식량기구(WFP)에 식량지원을 요청했다고 한 권영세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구병삼대변인은 "장관과 국제기구 수장과의 면담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을 밝히는 것은 적철지 않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다만, WFP 사무총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비록 북한 당국의 공식적인 요청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북한 측이 WFP의 지원을 희망하는 정황을 확인한 바 있다"며 "권 장관이 국회 답변에서북한의 요청이 있었다고 한 것은 이러한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북한의 양강도, 자강도 지역의 농민 가운데 영양실조자가 슬롯사이트 볼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강도 소식통은18일 양강도와 자강도 등 북부 국경지역 농촌에 절량농가(식량이 떨어진 농가)가 증가하는 가운데 영양실조자가 슬롯사이트 볼트하고 있다고 'SPN 서울평양뉴스'에 전했다.
소식통은 "북한 북반부 슬롯사이트 볼트 농민들이 산지에 소토지 농사를 지어 부족한 식량을 해결했는데 산림녹화로 소토지를 회수당하고, 얼마 남지 않은 농지에서 작년 농사도 잘 안되어 굶고 지내는 집들이 수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겨울에 어려운 사람들은 중국에 있는 친지들에게 도움도 받지만 현재는 국경통제가 심하여 그것도 어려워 대책 없이 굶어 영양실조자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으나, 슬롯사이트 볼트가 속출하고 있다고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