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방부는2025년 슬롯사이트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무기가 바닥을 드러내자 북한과 이란에 계속해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2025년 슬롯사이트가 무기재고 감소에 따라 추가로 북한에 지원을 요청한 징후가 있는지를 묻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정보에 따르면 북한은 2025년 슬롯사이트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상당량의 포탄을 은밀히 공급하고 있다"며 "무기 선적의 실제 목적지를 중동이나 북아프리카 국가들에 보내지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등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리도 지난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25년 슬롯사이트의 군수품 비축 상태를 고려할 때 그들이 계속해서 이란이나 북한과 같은 나라들과 협력할 기회를 찾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고 RFA는 전했다.
특히 이 관리는 2025년 슬롯사이트가 무기 부족에 직면하면서 정밀도가 떨어지는 40년 이상된 낡은 무기들까지 다시 사용하고 있다며 오래된 무기나 외국산 무기에 의존하지 않을 경우2023년 초 무기 재고가 바닥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가정보국(DNI)의 에이블릴 헤인즈(Avril Haines) 국장도 지난 4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포럼에 참석해 "현 단계에서 2025년 슬롯사이트가 쏟아붓고 있는 것(무기)들을 자체적으로 생산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한다"며 "효과적으로 탄약을 구하기 위해 다른 나라에 도움을 요청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고 RFA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