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사이트가 예년과 비교해 하반기 한미연합연습 기간 중 북한의 군사도발이 없는 점이 특징적이라 밝혔다.
메이저사이트 당국자는 28일 "올해 북한은 하반기 한미연합연습에 대해 북 최고지도부와 군부까지 나서서 수사적 비난을 한 반면에 현재까지 군사도발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예년에 비해 수사적 비난 강도가 높아진 반면 메이저사이트이 없는 점이 특징"이라면서도 "한미연합연습이 아직 종료되지 않은 만큼,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메이저사이트가 분석 대상으로 삼은 '예년'은 2023년도로, 당시 북한은 전략순항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는 등 강도 높은 군사도발을 감행했다.
지난해의 경우 북한의군사도발은 없었지만,신의주 지역에서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만큼 올해와 평면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메이저사이트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