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카지노 골프관광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조선신보가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에서도 관광업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관광 유형들이 등장하고 있으며,사설 카지노도 그중의 하나"라고 소개했다.
"북한에는 사설 카지노골프장과 서산골프연습장 등이 있고2017년부터 여명골프여행사가 설립돼관광 활동은 주로 사설 카지노골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총연장길이6,777yd에 달하는 사설 카지노주로에서 관광객들은 높은 난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장애물구역에서의 공치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종착지에서의 아슬아슬한 순간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태성호에서의 낚시, 고구려 시기의 역사유적인 강서세무덤과 이름난 강서약수공장에 대한 참관, 강서약수를 이용한 목욕도 사설 카지노객들의 인기를 끌고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