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가까운 앞날에 슬롯 머신구성과 핵사용영역에서 일익을 굳건히 담당하는 믿음직한 역량이 될 것"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한미 합동슬롯 머신연습에 대해 명백한 전쟁도발의 의지 표현이라고 비난하면서 신형 구축함 '최현'호의 핵무장화 진행에 만족을 표시했다.
노동신문은 19일 "김 총비서가슬롯 머신 '최현'호를 방문하고 함의 무장체계통합운영시험과정과해병들의 훈련 및 생활정형(실태)을 료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함의 각 무장계통의 부분별 시험과정과 통합운영체계 구성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해군의 첨단화, 슬롯 머신의 중요과업이 단계적으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총비서는 "8월과 9월에 예견돼 있는 사업을 완결하고 계획대로 10월 중으로 다음 단계인 함의 성능 및 작전수행능력평가 공정으로 넘어갈 것"을 강조했다.
"김 총비서는 이날 남포조선소에서 건조하고있는 세 번째 '최현'급 신형 다목적슬롯 머신 실태와 전망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선박공업분야의 기술자, 전문가들과 함께 중요담화를 나눴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김 총비서는 이 자리에서 "우리 국가가 직면한 안전환경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조성된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현존 슬롯 머신이론과 실천에서의 획기적이고도 급속한 변화와 핵무장화의 급진적인 확대를 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비서는 이어 "오늘부터 또다시 감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합동슬롯 머신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자기들의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뚜렷한 입장 표명이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미의 심화되는 슬롯 머신적 결탁과 슬롯 머신력 시위 행위들은 가장 명백한 전쟁도발 의지의 표현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환경을 파괴하는 근원으로 된다"고 주장했다.
김 총비서는 "오래전부터 관행화돼 온 한미의 슬롯 머신연습이 언제한번 도발적 성격과 위험성을 내포하지 않은 적이 없지만, 최근에는 핵요소가 포함되는 슬롯 머신적 결탁을 기도하고 있다는 특징으로 엄중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비서는"이러한 변천하는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주동적이며, 압도적인 변화로써 대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비서는 "우리 해군은 가까운 앞날에 슬롯 머신 구성과 핵사용 영역에서 일익을 굳건히 담당하는 믿음직한 역량이 될 것이며, 이는 우리의 해군 전력이 국가방위전략수행과 전쟁억제력행사에 더욱 적합화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국가방위력의 가속적인 장성(성장)을 위한 중대조치들은 분명코 계속 취해질 것이며, 나라의 주권안전을 수호하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와 능력은 실천행동으로써 표현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신문은 "이날 김총비서의 시찰에는현지에서 인민군 해슬롯 머신령관 박광섭 해군상장이영접했다"고 전했으나, 동행한 간부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