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돌파구' 위해 美 트럼프 리더십 필요"
"美 앞서 日 방문...李 정부 '실사구시' 추구"

조현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부 장관(사진=KTV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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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부 장관이 비핵화를 전제한대화에는응하지 않겠다는 북한과 '밀당'(밀고 당기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4일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부 출입기자단 대상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한은 핵보유국 자격으로 미국과 대화하는 것을 받아들이라는 식으로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현재로서 미국은 북한이 핵을 보유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북미 대화에 관해서는 "면밀하게 미국과의 공조 속에서 준비 상황을 협의해 나가고 있다"며 "지금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한미군의 역할 변화 혹은 전략적 유연성 문제를 포괄하는 '동맹 현대화'가한미 정상회담 의제로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관련해 "동맹 현대화 문제는 정상회담을 앞두고실무에서 긴밀하게 협상하고 있다"면서도 "상세하게 말씀드리기 부적절하다. (협상 의제에) 포함될 지여부도 하나의 협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부 고위 당국자도"방위비나 주한미군 문제 등 안보 분야 문제를 얼마나 일관성 있는 문서로 만들어 내느냐 하는 것이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부가하는 일"이라며, "미국과 협력해서 우리 국방력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주한미군 축소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성에 관해서는 "미국 의회에 따르면 고려의 대상도 아니"라고 일축했다.

정부는 안보에서 시작한 한미 동맹을기술 동맹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조 장관은 "한미 동맹을 기술 동맹으로확대해서 '미래형 포괄적 동맹'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여러 도전적인, 변화하는 국제 질서를 맞이해동맹을 잘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사진=일본 총리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사진=일본 총리실)

일본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멀티 트랙'이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하다고 밝혔다. 과거사 문제와 경제·안보 등 미래지향적 협력은별도로 한다는 '투 트랙' 접근법에 관해 조 장관은 "트랙이 만나기도 하고 서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는 변화하는 국제질서, 동북아시아 질서, 경제안보 상황 등에 관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대화해 필요한 협력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문에 앞서 일본에 먼저 들러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 데 대해 조 장관은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추구하는 정부이기에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하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 또한 일본을 취임 후 첫 방문국으로 정했는데,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부 고위 당국자는 이 대통령의 지침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에 대한 잘못된 프레임 혹은 스티그마(낙인)가 있었는데, 이번에 일본부터 가고 미국을 가면, 미국 내 잘못된 우리 정부에 대한 편견이 일거에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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