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허드슨연구소 회장에 "한미동맹 발전 역할" 당부
조현 외교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미 상원군사·온라인카지노과 면담했다.
조 장관은 한미 외교장관회담 계기에 미국을 방문해 로저 위커(Roger Wicker)상원 군사위원장, 짐 리쉬(Jim Risch)상원 온라인카지노과 각각 만나 신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북핵·북한 문제, 역내·글로벌 정세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들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는 초당적이며 강력함을 재확인하고, 긴밀한 한미 협력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커 군사위원장은 역내 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미국과 동맹국들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주한미군 유지 등 미국의 방위공약이 흔들림없이 지속될 것이라 말했다.
리쉬 온라인카지노도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역내 안보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주한미군을 포함한 한미 안보협력은 지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정부가 안보·경제에 이어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촉진해 한미동맹이 급변하는 역내 안보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존 월터스(John Walters) 회장 등과간담회를 갖고, 한미동맹 발전에 역할해줄 것을 당부했다.
월터스 회장은 미국 조야에서 한국 신정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급변하는 온라인카지노·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동맹이 강화되도록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국이 안보·경제뿐 아니라 조선,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미래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이 다대하다는 데 공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