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가 북한 무료 슬롯사이트 공개 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 무료 슬롯사이트의 대국민 공개 범위의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국회와도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법률을 준비 중인 가운데, 통일부 당국자도 "일반무료 슬롯사이트의 범위를 넓히고, 특수무료 슬롯사이트의 범위를 최소화함으로써 일반 국민들 또는 연구자들이 북한무료 슬롯사이트를 더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법률) 검토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 무료 슬롯사이트가 모두 특수무료 슬롯사이트인 것이 아니고 심의를 해서 일반 국민들이 아무 제한 없이 봐도 무관한 무료 슬롯사이트가 있다"며, "현재는 각 기관별로 특수무료 슬롯사이트와 일반무료 슬롯사이트를 별도로 심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의 경우 북한무료 슬롯사이트센터에서 이를 심의하는데,특수무료 슬롯사이트는 현장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대출 및 복사도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북한무료 슬롯사이트센터는 경기도 고양시로 현재 확대·이전 중으로, 통일부는 "내년 초 개관할 예정"이라며, "그 계기에 국민들이 북한무료 슬롯사이트를 이용하는 데 편리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될 수 있도록 법률적인 부분, 물리적인 부분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