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합문화센터, 심수진 작가의 회화작품 23점 온라인 바카라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오는 10월 18일까지 북한이탈주민(탈북민)화가 심수진의 특별온라인 바카라 '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고'를 진행한다.
심수진 작가는 2007년 한국에 입국한 이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선보이며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온라인 바카라에는 삶의 시련을 극복하고 피워낸 생명과 회복의 이야기가 담긴 23개의 회화작품이 온라인 바카라된다.
특히, 분단의 아픔을 크랙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은 균열 속에서도 피어나는 북한이탈주민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달의 이야기' 연작 12점은 온라인 바카라에서 처음 공개되는 작품으로, 남북한 전통놀이 장면을 연상시켜 기억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다양한 북한이탈주민 작가들을 지원하며, 예술을 통한 남북 주민의 소통과 이해 증진을 목표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
※ 이 온라인 바카라는 IGI Korea와 함께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