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물러가자 가상 바카라 지역도 폭염이 시작됐다.
가상 바카라 기상수문국은 7일 평양시를 비롯한 서해안과 내륙의 여러 지역에무더위주의경보를발령했다.
기상수문국은 "8일부터 11일까지 가상 바카라시와 연안, 온천, 평산, 우시, 온성 등 서해안과 내륙의 여러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35도를 기록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9일개성, 벽동, 토산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5~37℃로 높아지고 일평균 상대습도가 7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일사병과 열사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낮시간에 야외활동을 할 때 모자나 양산을 착용하고 음료를 자주 마시며 노인들과 심장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야외활동을 삼가도록" 당부했다.
농업부문, 건설부문, 전력공업부문 등 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무더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우도록 했다.
한편 "중국의 광동성 동남쪽 해역에서 5일 태풍4호 발생했다"고 기상수문국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