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강원도원산토토 카지노 대형 호텔17곳가운데 6곳만개장한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북한 전문 매체인 'NK뉴스'는 3일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공개한 '원산갈마해안토토 카지노지구안내' 지도에는 대형 호텔 17개 중 11개의 이름이 알려 지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어 당분간 영업을 하지 않을 가는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외부에서 볼 때 완성된것처럼 보이지만 지난달 24일 개막식 영상에서 간판이 없다"고 지적했다.
지도에는 37개의 대형 여관도 표시돼 있는데지난 4월에는 17개 여관만 이름이 붙은 상태였다면서 여관은 외국인보다는 내국인 토토 카지노객을 위한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 매체들은 토토 카지노에는 2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일부터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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