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올들어현재까지 날씨조건이 밀, 사설 바카라에 불리하다"며 "책임적으로 마무리하자"고 독려했다.
노동신문은 2일 "올해밀, 사설 바카라가을이 지난 시기보다 늦게 시작돼 지금도 때없이 내리는 비는 올곡식 수확에 난관을 조성하고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올 곡식농사 결속을 늦잡아서는 절대로 안되며,만일 앞그루작물 수확시기를 놓치면 이것은 수확고 감소로 이어지고 뒷그루농사도 파종이 늦어져 옹근(알찬)소출을 기대할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신문은 "일부 단위에서의 올곡식가을과 탈곡을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농업부문 일꾼(간부)들은 땀흘려 가꾼 밀, 사설 바카라를 허실없이 시급히 거두어 들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분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