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충남 계룡대 육군정품 슬롯사이트정보관리단에서 '중요 역사기록물 복원사업'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세로 1.6m, 가로 0.9m에 이르는 대형 작전지도. (사진=육군 제공)
육군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충남 계룡대 육군기록정보관리단에서 '중요 역사정품 슬롯사이트 복원사업'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세로 1.6m, 가로 0.9m에 이르는 대형 작전지도. (사진=육군 제공)

육군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6.25전쟁 중요 역사정품 슬롯사이트 복원 사업 현장과 그간 복원에 성공한 군사정품 슬롯사이트 4만여 점을 공개했다.

육군정품 슬롯사이트정보관리단은 24일 역사정품 슬롯사이트 복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복원한 4만422점의 자료를 복원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날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23일 충남 계룡대 육군기록정보관리단에서 '중요 역사정품 슬롯사이트 복원사업'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기록 중 국가등록문화재 제787호는 전쟁 기간 육군본부, 군단, 사단, 후방부대 등에서 작성된 다양한 정품 슬롯사이트들이다.

근현대사 전쟁정품 슬롯사이트 중 '국가유산으로 등록된 최초의 전쟁기록'이다.

이 정품 슬롯사이트에는 전투 수행을 위해 세부적으로 작성된 작전계획·명령·지시와 전투 경과를 상세히 보고한 전투상보·작전일지·진중일지·무용담 등이 망라돼 있다.

이날 육군이 공개한 자료 중에는 낙동강방어전투, 다부동지구전투, 백마고지전투 등 주요전투에서의 적 상황·지형·작전계획·부대배치 등을 상세하게 정품 슬롯사이트한 자료들이 눈길을 끌었다.

보존서고에 배치된 1.6m에 달하는 거대한 작전지도는 전쟁이 시작된 1950년 6월 25일부터 약 2년간 6사단 지휘소의 이동 경로를 정품 슬롯사이트했다. 6사단의 후퇴와 진격, 치열한 공방의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중공군 3차 공세' 전에 미8군사령관이 미군과 국군에 하달한 작전명령, 화살머리고지전투의 작전개요 및 전투병력배치도, 학도병 참전으로 유명한 장사상륙작전의 작전명령 등도 정품 슬롯사이트됐다.

중요 역사정품 슬롯사이트 복원사업은 국가등록문화재 제787호로 지정된 6·25전쟁 군사정품 슬롯사이트 8만1420점에 대한 복원 및 영구보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32년까지 육군기록정보관리단 주관아래 진행되고 있다.

6·25 전쟁 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알려주는 원천 자료이자 현재 우리가 전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꼽히지만 70여 년의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한 훼손됐다.

육군기록정보관리단은 정품 슬롯사이트에 대한 보존처리 작업을 통해 자료의 내구성과 가독성을 확보하고 원형 보존성을 강화해 서고로 옮기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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