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카지노 입플 후보자(사진=페이스북)
정동영 카지노 입플 후보자(사진=페이스북)

정동영 카지노 입플 후보자는 23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실하게 인사청문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2004년 카지노 입플 임명에 이어 20년이 지나 다시 카지노 입플 후보자로 지명됐다"며, "남북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엄혹하고, 동시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에 대한 기대는 높기만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대통령이 되면 꼭한반도평화특사로 보내주시라 했고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한 사실이 있다"며, "아마도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때의 약속을 떠올리며 저를 카지노 입플 후보자로 임명한 듯하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 7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제31대 카지노 입플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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