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참모본부는 대북 확성기 카지노 바카라을 중단한 이후 북한도 접경지 지역에서 대남 소음 카지노 바카라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합참) 공보실장은 16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남 소음 카지노 바카라 중지 여부와 관련) 변동 사항이 없다"라며 "카지노 바카라이 중지된 상황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또 "저희가 수시로 카지노 바카라을 시도하고 있으나 현재 통하지 않으며, 북측 반응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2023년 4월 매일 두 차례 정기통화와 비상시 긴급통화가 가능했던 남북 연락사무소와 군 카지노 바카라의 단절을 선언한 뒤 2년 넘게 남측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군 당국은 남북 접경 및 서북도서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정기 군사 훈련은 계획대로 시행할 방침이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현재 계획된 훈련들이 있고, 그 훈련계획이 변동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는 2024년 6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군사 도발을 이유로 9·19 남북 군사합의의 전면 효력 정지를 결정한 뒤 서북도서 및 군사분계선 5㎞ 이내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 당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전단 살포 중단 조치와 관련해선 지자체 등 유관 기관과 실시간으로 소통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실장은 "대북전단을 날린다는 첩보가 있다든지 혹은 대북전단이 발견됐다는 그런 상황들에 대해서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라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며 경찰 및 지자체와 실시간 소통 중"이라고 말했다.@